인천광역시검도회(회장 박학진)는 지난 1월22일 ‘2020년 인천시검도회를 빛낸 검도인’에 대한 시상식을 인천시검도회에서 개최했다.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1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이날 시상식에서 인천시체육회 우수상에 상인천중학교 검도부 교사와 인천시검도회 최우수지도자상에 김상덕 상인천중학교 감독이 수상했다. 인천시검도회 최우수선수상은 김미루 상인천중학교 검도부 주장이 수상했다.

이날 인천시검도회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상인천중학교 검도부는 2020년도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에서 다수의 입상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상자 만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개최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