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대로” GTX A 개통
“당초대로” GTX A 개통
  • 이주영
  • 승인 2021.01.27 18:03
  • 수정 2021.01.27 18:00
  • 2021.01.28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지연 없다” 정책변화 불식
창릉역 추가 신설 연관성 일축
'기존 노선상·2023년 말' 못박아
/고양창릉신도시 위치 출처-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창릉역 추가 신설에 따른 개통 지연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당초대로 2023년 GTX A 개통에 다시금 의지를 나타냈고, 창릉역 신설에 따른 노선 변경은 없을 것으로 못 박았다.

국토교통부는 27일 GTX A 창릉역 신설에 따른 공정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창릉역 신설로 인한 GTX A 개통 지연은 없을 것”이라며 “국토부 장관 교체와 창릉역 신설에 따른 개통지연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 고양창릉)의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을 통해 GTX A 노선 창릉역 추가 건설에 나섰고, 역 건설비 1650억원은 신도시 사업자인 LH가 전액 부담키로 했다.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등에 걸쳐진 창릉 신도시는 2029년까지 812만6948㎡(약 246만평)에 9만2000명이 거주할 주택 3만8000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창릉 신도시는 고양시청까지 5㎞, 서울시(은평구·마포구) 경계와 인접했고, 경의·중앙선(화전역)·3호선(원흥역)과 가깝다.

창릉역은 당초 대곡역으로 계획됐던 고양선 철도(고양~새절, 2029년 완공)와의 환승역 역할도 한다. 이에 운정~서울역 사이 GTX A 역사 운정~킨텍쇼~대곡~창릉~연신내로 이뤄진다.

하지만 최근 국토부 장관 교체에 따른 정책 변화와 창릉역 신설로 인한 설계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며 GTX A 노선의 2023년 말 개통 목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가 창릉역 신설과 GTX A 개통 지연은 연관성이 없다며 우려 불식시키기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는 “창릉역은 노선 변경 없이 기존 노선 상에 신설된다”며 “GTX 본선은 창릉역 신설과 관계없이 기존 공정대로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또 “창릉역은 창릉신도시 입주시기에 맞춰 별도로 추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릉역 신설에 따른 GTX A의 표정속도(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 운행속도)는 시속 100㎞보다 다소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