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눈을 크게 뜨면 도로점용 세외수입이 보여요’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도로점용료 부과징수과정에서 신규 수입원을 발굴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공유와 전파가 용이한 세입 증대 우수사례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운용 혁신과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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