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장현동에 있는 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는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희망키움Ⅰ∙희망키움Ⅱ∙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청년저축계좌) 가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장 가입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저축하면 근로 소득장려금 등이 더해져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 혹은 의료수급 가구,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하지만 현재는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의 가입 대상자는 자활 근로 사업단(근로유지형 제외)에서 1개월 이상 참여한 근로자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는 각각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만 15~39세)과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및 차상위계층의 청년(만 15~39세)이 대상이다.

두 통장 모두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10차에 걸쳐 연 10회 가입자를 모집하며,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는 1~4차에 걸쳐 연 4회 모집한다.

지원 혜택과 요건은 통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대 2757만원에서 7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가입 기간 내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접수)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축액이 쌓이는 만큼 미래에 대한 꿈도 커진다는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인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청 생활보장과(031-310-26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