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번스, 새 이름 달고 3월 출범
신세계 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한다고 지난 26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마트가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주식 100%를 인수하고 인천을 계속 연고지로 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 청라국제도시 ‘고교 신설’ 목소리 다시 커졌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2지망 학교에 떨어질 경우 학교를 코앞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교육청은 당장 학생 수가 증가하지 않아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경남 사천 지역구 국회의원 도 넘은 인천 발목잡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항공정비업을 원천봉쇄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인천 내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 하영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인천공항공사가 항공정비사업에 나설 수 없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 ‘자영업 손실보상제’에 지자체들 부담 우려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의 보상 폭을 늘리는 ‘손실보상제’ 논의를 본격화하자,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수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 부담이 지자체로 떠넘겨질까 하는 우려입니다.

▲ 2차 재난기본소득 추경안, 경기도의회 통과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도는 지급 시기와 방식을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온라인 지급 방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관용차 사고·음주운전 가평군 공무원 기강해이
가평군이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사고와 음주운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운전미숙 등으로 차 사고가 잦은데다 음주운전 적발 사례도 줄지 않고 있어 공용차량 관리 강화와 음주운전 제로화 대책까지 내놓은 상황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