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장수식품은 설 이웃사랑 나눔 후원으로 부평구 일신동 주민센터에 김치 1150kg를 전달했다.

종가집 장수식품은 인천 지역 100여개 학교에 김치를 납품하는 업체로, 지난해부터 김치나눔에 참여 중이다.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설 이웃사랑 나눔 후원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혜경 종가집 장수식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푸근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명절을 맞아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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