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수 집무실에서 (재)종자와 시인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는 대내외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분야와 관련해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각종 사업은 상호 협의로 지속 발전시키고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세계지질공원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 지질공원 관광분야에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질공원 관광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의 중심 공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