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번스, 갑작스러운 No Brand
신세계 그룹이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야구계 안팎이 들썩였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매각 협상에 정용진 부회장의 관심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핀셋이라더니… 인천 재난지원금 기존 정책 답습
코로나19 피해 계층 일부만을 지원하는 인천형 재난지원금 정책 발표 이후 ‘선별 지급’에 대한 제도 보완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피해는 보편적인데 지원 대상은 일부 계층만으로 쏠렸다는 이유입니다.

▲ ‘중고차사기단’ 범죄집단 대법·지법 일치
지난해 8월 중고차 매매 사기단을 ‘범죄집단’으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처음 나온 가운데 이 사건을 넘겨받은 인천지법도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중고차 사기 사건에 범죄집단 혐의를 적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문 닫는 자영업자 가장 많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도 자영업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자영업자는 7만5천 명 감소한 가운데 경기도는 4만5천 명이 줄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 청년기본소득 삶의 질 향상 효과 있다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 정책이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도내 거주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신건강과 식생활 등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교육부, 김포대학교 종합감사 착수
국정감사에서 허위신입생 모집 등 이사장의 학사개입 의혹이 제기된 김포대학교에 대한 종합감사가 시작됩니다. 감사단은 16명을 투입해 이사회 운영과 재산 운영 등에 대한 회계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살필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