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윤영선 제24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5일 수원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1년도 정기 총회 및 제24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부열 수원지방법원장과 문홍성 수원지방검찰청장, 한영수 아주대학교법학전대학원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39명이 참석했다. 이외 435명은 위임장을 제출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4대 신임회장으로 윤영선 변호사를 의결했다.

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2년 간 상임이사 및 부회장 등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개 지회의 독자적인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회의 예산 및 회계 방식 외부감사 실시 및 개선, 공익활동 참여 독려 및 지원 확대 등 공익활동 확대와 대한변협의 직영수호 및 직역확대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이나 이를 기회로 차분히 준비해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