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시정소식지인 ‘용인 소식 ‘희망, 톡’ 제작에 참여할 시민기자단 1기 1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시 거주자,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간 문화·교육·행사·맛집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7~20만원)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3개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용인 관련 자유 기사를 작성해 이메일(yonginsosi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가칭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등 녹지 네트워크 구축 ▲반도체 클러스터 및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경제자족도시 실현 ▲다 함께 돌봄센터 등 공공 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
지원자들의 홍보콘텐츠·기사·자기소개서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다른 기자단 활동·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거나 SNS 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 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소식지 구독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해보다 1만5000부 추가 발행해 모두 8만부를 배포한다. 약국·병원·교습소와 소상공인에게도 배부를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소식지를 제작·배부할 방침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