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소울'은 6만1천여명(점유율 85%)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해당 영화의 예매율 역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소울'은 평생 꿈꿔 왔던 밴드와 공연하게 된 날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떨어진 뉴욕의 음악 교사 조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를 만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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