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안양역 광장, 삼덕공원, 범계역 광장, 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앞 등 4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검사소(보건소 제외)에서 그동안 모두 4만1241건을 검사해 116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이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백신 접종에 대비해 공공시설 2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꾸리는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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