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지역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유쾌하게 담은 프로그램 ‘우리동네 수다방’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수다방’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역의 맛있는 이야기, 훈훈한 이야기, 돈이 되는 이야기를 수다 떨듯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 박준형과 아나운서 오정연이 진행자로 발탁됐다. 이외에 가수 송대관, 개그맨 권혁수·오나미, 카자흐스탄 출신 유학생 오네게 등 개성 넘치는 방송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총국장은 “코로나19로 일상과 경제활동 모두가 어려워진 요즘 고령화와 소상공인 등 우리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가치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수다방’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B tv 케이블TV 채널 1번에서 방영된다. ‘B tv’ 홈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