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반려동물 내장형 칩 등록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반려견뿐 아니라 고양이도 등록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은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칩 방식으로 등록한 뒤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다음 달 12일부터 내·외장형 칩 두 가지 방법으로만 등록할 수 있으며, 반려견은 분양 전 동물 등록이 의무화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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