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미 해상관제센터 추가 설치 용역 착수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착공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선박관제센터 전파 방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이에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은 관제센터 추가 설치 방안이 포함된 해결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시내버스 노선 민원 1700여 건…80% 감소
지난해 말 시행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민원이 1,7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년 전 개편 때보다 80%가 줄어든 수치로, 개편 일주일간 운송 수입은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해 설 명절 선물 상한가 10만 원 → 20만 원
이번 설 명절 농축수산 선물 가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 침체 현상이 누적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한시적 조치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의결했습니다.

▲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10만 원 확정
경기도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다만 설 연휴 전 지급은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달 중순 안에 지급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기초 학력평가 정확한 통계 못 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문제가 불거졌지만, 현재까지도 교육 당국의 정확한 진단조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초학력 부진 초등학생 비율은 0.97%, 중등생은 0.28% 등 소폭 상승했지만, 진단평가를 받지 못했거나 거부한 학생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는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됩니다.

▲ 경기도, 올해 신규 공무원 5,712명 선발
경기도가 올해 신규 공무원 5,712명을 선발합니다. 도는 올해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총 4,859명을 채용합니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 충원을 위해 경력경쟁 임용시험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