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 FC안양의 구단 공식 마스코트인 ‘바티 & 나리’가 새롭게 태어났다.
‘바티 & 나리’는 안양종합운동장 인근 학의천에 서식하는 너구리를 형상화한 것으로, 팬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귀여움을 강조해 리뉴얼했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FC안양은 구단 응원 구호인 ‘수카바티’와 안양시의 시화인 개나리를 조합해 마스코트 이름을 ‘바티 & 나리’로 정했다.
수카바티는 ‘낙원’을 의미하는 산크리스티어다.
FC안양은 마스코트를 활용한 기획 상품과 이모티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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