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60+과정’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은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역량개발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예산지원으로 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김포대는 이번 공모전에서 드론조정과 운영 교육과정 기획 및 개발이 선정됐다.

김정숙 김포대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도 ‘김포60+ 교육센터’ 사업으로 호텔프론트, 간편요리, 칵테일마스터, 반려동물관리기사, 사진촬영,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정 등의 과정을 개설해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지원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60+과정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