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정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4개 학과 517명으로 접수는 18일까지다 정원 내는 258명, 정원 외는 259명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AI소프트웨어융합과 80명, 스마트호텔관광과 19명, 항공서비스과 18명, e-비즈니스빅데이터과 17명, 드론건설환경과 13명, 공연예술과 13명, 간호학과 13명, 유아교육과 13명, AI서비스경영과 12명, 친환경건축과 11명 등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11명, 기회균형선발 30명, 순수외국인 118명 등 259명을 모집한다.
치위생과, 의료미용과, 의료복지과, 아동상담보육과, 약손피부미용과는 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항공서비스과는 수능 40%와 면접 60%, 공연예술과·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그 외 학과는 수능 80%, 면접 20%다.
면접은 20∼25일까지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는 오는 29일 실기고사를 한다.
합격자는 다음 달 5일 발표한다.
정시모집에 합격하면 입학장학금 30만원을 포함해 가계소득 분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경복대는 3년(2017∼2019) 연속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중 1위에 올랐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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