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조성에 기여한다.

화성시에코센터는 14일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화성시에코센터에서 제공하는 재사용 아이스팩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화성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는 농업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노경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2019년부터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프라이 박스)을 운영해 포장 및 배송 과정에 친환경 박스와 아이스팩을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재활용 아이스팩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경영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