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목적으로 추진된다.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비대면·디지털 업무 담당 직무에 만18~39세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기업체별 각 1명씩 모두 10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임금의 90%까지로 최대 180만원이다.

청년 참여자에게는 100만원 이내의 자기계발지원금과 직무교육 및 직업역량 교육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중 비대면·디지털 기술 결합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직무 분야의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기업체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oseug@korea.kr)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정책과(031-481-3982)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