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최영태(48·사진) 부이사관이 제11대 국립수목원장으로 취임했다.

최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후 산림청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일본에 있는 국제열대목재기구(ITTO)에서 산림생태복원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다.

최영태 원장은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목원, 생태교육체험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