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진(65)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교 객원교수(8단 범사)가 제13대 인천광역시검도회장에 뽑혔다.

제13대 인천광역시검도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박학진 후보에 대한 심사 후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 9일 당선증을 전달했다.

박학진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저를 제13대 회장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인천검도인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회장으로서 겸손한 자세로 선배님들의 조언과 인천검도인들의 목소리를 듣겠다. 이를 통해 투명한 행정과 소통하는 인천광역시검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