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서정대

서정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정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8개 학과 총 선발 인원 1370명 중 125명으로 접수는 18일까지다.

정원 외 전형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4명, 기회균형 1명, 농어촌 10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2명 등 125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글로벌융합복지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

서정대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 한해서는 입학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예치금 납부 후 등록 기간에 등록할 경우 30만원을 감면해 준다.

올해도 장학금 220억원을 지급했다. 2학기에는 20만원의 코로나19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등록금 대비 교내장학금 비율은 21.1%로 수도권 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취업률도 높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서정대 취업률은 71.1%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7.7%를 크게 웃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공무원 시험에 127명이 합격했다.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취업률은 90%가 넘는다.

국가 자격증도 많이 땄다. 국내 최고 기술 자격인 가능장은 38명을 배출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득한 산업기사, 기능사 등 자격증은 무려 5063개에 이른다.

응급구조사, 간호사 시험은 각각 10년, 7년간 100%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