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글로벌(대표 임철빈·사진)이 인천항만공사(IPA)의 '2020 인천항 봉형강 물류 창출 및 물류 안정화 공로표창'을 받았다.

IPA 공로표창은 동북아 물류 중심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물류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해마다 인천항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이제이글로벌은 인천항 봉형강 물류 창출 및 선진 물류 안정화 기업부문 본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최근 이 상을 받았다.

봉형강 철강 물류 선진화에 앞장서고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업체는 2010년 설립 이후 연간 처리물동량 약 120만t 실적, 서구에 약 2만3000㎡ 규모 물류센터 건립, 물류시설 및 배송 확장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임철빈 대표는 “신축년을 맞아 인천항의 재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