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난 29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 1000만원의 사업 추진 성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따라 2021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장애인·노인 30명에게 매주 도시락을 지원하며 위기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사업은 보장협의체 협약기관인 엔젤스데이 지원으로 우아세가 배송을 맡아 존중과 관심을 함께 전달하게 된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양촌읍 복지를 위한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석 공단 이사장은 “단발성 기부보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자 했는데, 마침 양촌읍에서 좋은 제안을 해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