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인천시 병상 244개 추가 확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성탄절 연휴에도 지속된 가운데 인천적십자병원, 인천백병원 등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병상 추가 확보로 대기 환자 해소에 숨통이 트였지만, 사흘간의 연휴 동안 인천에서만 15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인천e음, 새해에도 50만 원 사용하면 5만 원 캐시백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이음 캐시백 혜택이 내년에도 최대 10%로 유지됩니다. 매달 50만 원 한도로 5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게 되고, 50만 원 초과 구간부터 100만 원까지는 1%를 적용하게 됩니다.

▲ GTX-B 원안대로… 수인선 송도역 경유 불발
인천시가 GTX-B 노선을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인천시청과 부평역을 지나는 원안대로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인선 송도역을 경유 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달라는 민원에는 경제성을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 영국 귀국 사후확진, 변이 코로나 촉각
경기도 내 영국발 입국자가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만약 변이 바이러스로 판명 날 경우 영국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서 확인되는 첫 사례가 됩니다.

▲ 올해 송년회·내년 해돋이 행사는 없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각종 송년회와 해돋이 행사가 취소되는 등 일상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동해안 등 전국 해돋이 명소를 폐쇄하자 통신사들은 랜선 해맞이를 준비하고 공공기관도 대부분 송년회와 종무식을 취소했습니다.

▲ 생계범죄 예방…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경기도가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합니다. 이달 중 성남과 광명·평택시에 있는 푸드마켓 3곳에서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에 빵과 음료수, 마스크 등을 무상 지급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