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자율방재단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중·고교 시험장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3일 수능을 앞두고 제31지구(성남) 중·고교 시험장 19곳의 책상, 의자, 교탁, 출입문 손잡이 등에 대해 소독과 점검을 했다.
이범희 교육장은 “수험생과 감독관에게 안전한 고사장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을 했다”며 “힘든 수험기간을 거친 학생들이 수능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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