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준케이가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가 9일 미니 3집 '20분'을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준케이는 "약 20분에 달하는 앨범의 러닝 타임에 애틋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를 포함해 '집', '스케치북', '미끄럼틀', '평행선' 등 7곡 모두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은 준케이가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와 함께 가사를 썼다. 이별을 직감한 남자가 딱 20분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는 심정을 담은 가사가 눈에 띈다.

앞서 준케이는 2016년 미니 1집을 내 솔로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에도 미니 2집을 발표한 바 있다.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2PM 앨범에서도 '우리집' 등 자작곡을 수록해 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