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은 직원 학습동아리인 ‘골드라인무한상상’팀이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대구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 김포골드라인은 경기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자유형식 부문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국가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분임조를 발굴해 육성하는 전국대회다.

골드라인무한상상팀은 2018년 2월22일 서정대 기술관리처장을 총괄로 총 8명으로 결성돼 이번 대회에 ‘전차선로점검 공정개선으로 현장점검시간 단축’을 연구과제로 선정, 대회 참가를 준비해 왔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