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첫 주말을 맞은 29일 오후 평소 수원시 팔달구 한 전통시장 식당 골목이 평소 북적이던 모습과 달리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정부는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과 관련한 조치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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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유지하되 일부 시설 '방역조치 강화' 인천시가 12월1일 0시부터 위험도 높은 시설에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박남춘 인천시장은 29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과 함께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연일 전국적으로 수백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활동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시는 12월1일 0시부터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0인 이상 사적 모임은 취소가 권고되고, 목욕장업은 이용 인원 제한 등에 추가로 사우나·한증막 시설 운영 금지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