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YMCA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다음 달 7일 YMCA 공정무역카페 ‘엘’에서 오후 2시부터 주제발제와 패널토론 등 지정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주 YMCA와 양주 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원한다.

양주 공익사업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토론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유튜브 ‘양주 YMCA’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창희 환경운동연합(의정부·양주·동두천) 공동의장은 ‘양주지역 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제언’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패널토론은 정혜경 양주 공익활성화토론회 준비위원이 좌장으로 안순덕 양주시의회 의원, 박재용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장, 오옥분 양주시 마을공동체네트워크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들은 시민사회영역 안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익활동조직과 활동의 필요성, 공익활동 활성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주 YMCA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양주지역의 공익사업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