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대유행 진입, 인천 일주일 확진자 10월 넘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산발적 대유행으로 지난 한 주간 인천 신규 확진자 수가 168명 발생했습니다. 일 평균 확진자 수로는 24명씩 늘어난 셈인데 이는 10월 한 달간 발생량을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 빛과 만난 인천항 사일로, 낮보다 화려한 밤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인 인천 내항 사일로가 빛과 만나 인천만의 밤바다를 선사합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은 인천항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을 마치고 지난 25일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 연수·남동·미추홀구, 소각장 설치 철회 요구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 미추홀구가 인천시에 자원순환센터 소각장 설치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의 반발을 일으킨 소각장 문제를 두고 기초자치단체가 단체행동에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 무섭게 퍼지는 코로나… 치료시설 확보 다급
코로나19 3차 유행에 비상이 걸린 경기도가 병상 마련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도는 올해 안에 경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곳씩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 간부 사망 사건 평택서 전반 감찰
평택경찰서 30대 간부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평택서 전반으로 감찰을 확대했습니다. 경찰은 감찰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숨진 B 간부가 과중한 업무 외에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 광명동굴 ‘90m 목조 전망 타워’ 빨간불
광명시가 광명동굴에 추진 중인 국내 최고 높이의 목조 전망 타워 조성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당초 2021년 말 완공 계획이었지만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지 않고 예산 확보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