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중인 기획전 '그것은 무엇을 밝히나' 온라인 VR 서비스(사진)를 오는 12월 2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리고 있는 '그것은 무엇을 밝히나'는 7개국 10인의 작가(던 조이 렁, 박기원, 박여주, 영타 창, 우종덕, 이안 번즈, 마르타 아티엔자, 정정엽, 피터 무어, FX 하르소노)가 참여하여 '빛'을 다각도로 해석한 전시다. 회화, 설치, 미디어 등 총 20점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빛이 가진 새로운 의미와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VR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전시공간을 360도 실감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전시장 내부 벽면 전시소개글을 확대하여 볼 수 있는 기능과 함께 큐레이터의 섹션별 소개 및 영상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없이 관람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