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난방이 취약해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 노인가구 19가구에 온열 매트 19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온열 매트는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0년 희망 이웃 사업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CMS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김시경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사업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창희 대부동장은 “지역 내 겨울철 주거환경이 열약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