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한비야·안토니우스 반 주트펀 지음, 328쪽, 1만5000원)=한비야가 5년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는 한비야와 남편 안톤이 함께 쓴 책으로 결혼 3년차를 맞이한 부부의 실험적 생활 이야기이다.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최적화된 생활 방식을 찾아가며 만든 기준과 얻은 값진 경험들을 독자와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