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는 25일 오전 24차 교섭을 갖고 성과급 300만원 코로나 위기극복 특별격려금 100만원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도 임단협에 잠정합의했다.
성과급은 한국GM 전체 노조원 전원에게 올해 연말까지 일시 지급하며 코로나특별격려금은 2020년 임단협 합의 후 50만원을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1/4분기 안에 지급하기로 했다.
2018년 법인 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응해 회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과 관련해서는 회사와 노동조합은 민사소송 철회를 포함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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