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일자리 및 보건복지관련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 직접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2019년에도 최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우수 지자체 선정은 이천시 전 공무원이 노력과 부서 간 협업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내년에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