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등 6곳 우수사례 소개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페스티벌’에서 ‘2020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 관계자와 오흥식(가운데) 인천상의 상임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페스티벌’에서 ‘2020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 관계자와 오흥식(가운데) 인천상의 상임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을 통해 에이치엘비파워㈜, 한국요꼬가와일렉트로닉스매뉴팩처링㈜,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교통공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인천항만공사 등 6개의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 기업들은 기업 내에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구축하고 유연근무제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근로자 워라밸 달성 지원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인천상공회의소 정문 앞에서는 지역 내 근로자 지원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방식의 근로자 간식행사를 실시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