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해바라기센터 효율적 운영 공로
인천성모병원 '경찰청 감사패' 받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과 안중현 의무원장, 고동현 행정부원장이 최근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의료 지원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성모병원은 2013년부터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를 운영하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구제를 위해 응급 처치와 의료 지원, 2차 피해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앞으로도 인천경찰청은 물론 여성가족부, 인천시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자 구제와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