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이 관리하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현충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역사인식 함양을 하기 위해 지난 17일 안성 3.1운동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김포와 안성 독립운동사에 대한 자료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등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 기념관은 특별기획전 소장 유물 대여 및 공동 개최, 기념식 및 각종 행사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체험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자료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규장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양 기관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