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강화문화원장에 황완익 현 원장이 재선임됐다. 강화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장 선출은 위한 임시총회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황완익 현 문화원장을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황 원장은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위원, ㈔어재연장군 기념사업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황 원장은 “지난 재임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보존하여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