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매립지 발표 하루 전, 시의회도 ‘불안’
인천 자체매립지 조성 최적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의회 내부에서도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사실상 인천 10개 군구 모두가 후보지가 되면서 지역구를 둔 시의원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박 시장 “민생 초당적 협력 요청”… 국민의힘과 정책협의회
박남춘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에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천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17개 사업에 465억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KBSI 수도권통합센터 인천설립 가시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수도권통합센터 인천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KBSI 수도권통합센터는 수도권 내 바이오·의약·환경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직접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청은 중앙투자심사가 지난달 말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16개 시장·군수, 특례시 지정 반대 서명
경기도 16개 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가 특례시 지정과 관련된 지방자치법 개정에 공동으로 반대입장을 표했습니다. 이들은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명명하고 행정·재정적 혜택을 주는 것은 지방소멸을 가속화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배달특급’ 가맹 신청률 목표치 초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 신청률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시범지역인 화성과 오산, 파주의 가맹신청이 4100여 건에 달해 초기 목표치 3000건의 150%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지역 기초학력 부진 고교생 7배 증가
올해 경기지역 고등학교 기초학력 부진학생 비율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가 이같은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