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정치·법조계 고법 유치활동 온도차
인천시와 정치권·법조계가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두고 온도 차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정치권과 법조계는 국회와 대법원에서 피케팅을 벌이며 적극적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시는 별다른 유치 활동 없이 소극적인 모습이라는 지적입니다.

▲ 인천의 허파 계양산… 보호계획 수립 하세월
인천 계양산 보호 종합계획 수립이 또 미뤄졌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추진하려던 관련 연구용역을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을 마치고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 생존의 아이콘 인천Utd, 1부리그 잔류 성공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을 물리치고 극적으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경기 승리로 승점 27점을 기록한 인천은 부산 아이파크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11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 경기도, 기본소득 실험 밑그림 나왔다
내년 7월부터 2년간 가동되는 ‘경기도 기본소득 사회실험’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기본소득 사회실험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에 일정 소득을 보장해 농촌 지역이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입니다.

▲ 경기도 자치경찰제 당위성 마련 안간힘
내년 1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시행 근거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도민 참여가 저조해 도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 상황입니다.

▲ 인구 2만 명 훌쩍 넘은 용인시 남사면… 읍 승격 추진
경기도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읍 승격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남사면은 현행 지방자치법이 정한 인구 2만 명 이상을 충족하는 등 읍 승격을 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을 갖춘 상황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