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오른쪽) 성남시장과 정승식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이사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태블릿 PC 기증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성남시에 태블릿 PC 314대(시가 1억원 상당)를 맡겼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태블릿 PC를 공동생활가정 아동 30명, 가정위탁 아동 82명,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 8명, 저소득 한 부모 가정 아동 194명 등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학교, 학원 등의 비대면 수업 때 태블릿 PC는 활용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15일 마이다스행복재단과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마이다스행복재단은 건설 분야 구조해석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15년 12월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