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호응

안산시는 2020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도농형 16개 시·군, 도시형 15개 시·군으로 나눠 농정예산 지원, 주요 농정시책 추진 등 농정 현안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는 도시형 시·군 중 1위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정책 추진 및 농특산물 소비·직거래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농업인이 실제 체감하는 시책을 지속해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