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공유도시 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단체 회원들과 도시정책 전문가, 관련 부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보고회와 특강 등의 순서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원연구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용역을 맡은 협동조합 마을발전소의 조규만 소장이 용인시 공유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용역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지환 미래창조연구소장이 유대인의 전통적 학습 방법이자 문화인 하브루타에 대해 강연했으며, 강의 후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자기 생각을 조직화해 상대방에게 설명한 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진석 대표는 “용인이 가진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적절한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공유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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