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정부의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사전예약 접수로 매일 5타임(레인당 5명씩 4레인)을 자유수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 열 체크, 방문록 작성, 손 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각 타임 이용 후 2시간에 걸쳐 철저히 방역과 환기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주말 특별 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전반적으로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지속적인 운영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오복한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주민의 세심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