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축하•선전 기원

위즈파크 1·3루와 중앙지정석, 테이블석 무료 오픈

응원단의 특별 공연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 마련

프로야구 kt wiz가 30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때 팬들과 함께 ‘위즈파크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선수단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구단은 위즈파크 1루?3루 내야석 및 중앙지정석, 그리고 테이블석 티켓을 최대 2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티켓은 29일 오후 1시부터 30일 경기 시작 2시간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을 소지한 팬들은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응원타올과 핫팩 등을 입장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팬들은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보며 함께 응원을 펼친다.

아울러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레이디위즈)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또 구단은 이날 PlayStation® 4(PS 4), 빅또리 자이언트 인형 세트, 포스트시즌 기념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구단 공식 ‘팀 스토어’에서도 특별 할인 가격에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