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별양동 향촌마을과 중심상가 지역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벌였다.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활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지역에 나무나 화분을 심어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제안된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별양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향촌마을과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에 측백나무 12그루와 팬지꽃 2000주를 심었다.

강은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