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내자이 더 스타 조감도.
▲ 별내자이 더 스타 투시도.

GS건설이 분양에 돌입한 ‘별내자이 더 스타’(조감도)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수도권 전역에서 1순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낮 12시부터 1시간10여분가량 진행한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 누적시청자 수가 3만7000여명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은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모형도와 위치도, 유니트 내부 곳곳을 소개하고 분양 관계자가 궁금증에 대해 실시간 댓글을 달아주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거리 두기로 인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지난 15~22일 8일간 진행된 1차 관람예약도 방문 예약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별내역 역세권, 일반상업지구 위치, GTX-B 별내역(계획)과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 등 대형호재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 단지는 수도권(서울, 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99㎡의 경우 70%가 추첨제로 진행돼 저가점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박모(47)씨는 “서울에 거주 중인 데다 유주택자여서 서울이나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별내자이 더 스타는 서울 거주자이면서 1주택자도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예약 후 방문했다”며 “이곳에 와서 설명을 들으니 입지도 훌륭하고, 미래가치도 높아서 전략을 세운 뒤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최모(47)씨는 “공간이 분리돼 있어 독립적인 공간이 가능해 좋았고, 오피스텔이 아닌 소형 아파트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평면이 잘 나왔다”라며 “무엇보다 세탁기, 마감재 등 대부분이 무상옵션이라는 점에 마음에 무척 들었고 입지가 좋아 시세 상승도 기대되고 1~2인 가구 대상으로 임대 사업을 해도 좋을 것 같아 투자 목적으로 오피스텔 청약을 넣으려고 한다”고 했다.

아파트는 26일과 27일 특별공급,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당첨자 발표는 11월3일이며, 같은 달 16~20일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1월3~ 4일 이틀간 청약접수가 진행한다. 11월5일 당첨자 발표, 11월6일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접수를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99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남양주